삼성전자, LCD 사업부 조직개편…`大팀제 도입`

기능별 전문성 강화
임원 10여명 안식년·비상근직 전환
  • 등록 2011-08-31 오후 4:44:35

    수정 2011-08-31 오후 4:44:57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9월1일 자로 LCD 사업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기존 팀제보다 큰 규모의 대(大)팀제를 도입하고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그룹 조직이 팀제로 통합됐다.

또 10여 명의 임원이 연말까지 안식년 또는 비상근직으로 전환됐다. 이후 거취는 연말 임원 인사 때 결정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LCD 사업부의 경쟁력 강화와 조직 안정을 위한 개편"이라며 "후속 인사 계획은 없고 이후 LCD 사업부는 내부 조직 안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삼성 현대차, 추석맞아 협력사 대금 조기지급 ☞공급과잉에 몸살앓는 LCD 업계…"이젠 OLED다" ☞삼성전자 갤럭시S2, 美에 드디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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