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협력사와 함께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 HDC현대산업개발의 협력회사가 참여하는 제29기 안전품질위원회 워크숍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야림건설, 윤주건설 등 우수협력사 대표이사 및 안전품질위원회 소속 37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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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강원도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야림건설, 윤주건설 등 우수협력사 및 안전품질위원회 소속 37개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재해예방과 품질향상을 위한 우수사례 소개 및 다양한 의견 공유 시간을 가졌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도 ESG 경영 등 상생협력을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협력사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펀드’와 협력사 인재 육성과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인 ‘HDC 상생 캠퍼스’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월 제29기 안전품질위원회를 출범하고 2023년 안전품질경영 선포식을 통해 임직원 안전의식을 높였다고 부연했다. 위원회에는 협력사가 참여해 재해예방과 안전품질관리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