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 유방암 환자 위한 속옷 기부

  • 등록 2018-10-16 오전 10:37:15

    수정 2018-10-16 오전 10:37:15

(사진=남영비비안)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남영비비안은 유방암을 겪은 소외계층 여성들을 위해 유방암 전용 브래지어와 패드 세트를 대한암협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방암 전용 속옷은 가슴절제로 인해 변화된 몸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비비안 유방암 전용 브래지어는 유방암의 아픔을 겪은 여성들이 여성으로서 아름다움과 당당함을 지속적으로 가꿔나갈 수 있도록 2003년 개발됐다. 남영비비안은 지속적인 개발로 유방암 환자들이 자신감 있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유방암 전용 브래지어의 기능과 착용감을 꾸준히 개선해왔다.

남영비비안은 지난 2014년부터 소외계층 여성들의 당당한 삶을 북돋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두리모(미혼모)를 위한 출산 전후 특화 속옷 지원, 여성 독거노인을 위한 계절 내의 지원, 소외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팬티 지원 등 비비안의 전문 속옷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마주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맞춤형 지원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슬아 남영비비안 사회공헌사업 담당자는 “남영비비안은 소외계층 여성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찾아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돕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비비안의 전문 속옷을 통해 소외계층 여성들이 한층 더 당당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앞으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 앞둔 쌍둥이 판다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 발목 부상에도 '괜찮아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