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스타트업 참여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발족식 개최

  • 등록 2016-09-26 오전 11:10:30

    수정 2016-09-26 오전 11:10:30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26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발족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포럼 활동을 시작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 스스로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됐다. 지난 5월부터 포럼 추진을 위한 대표 스타트업 30여개사가 참여하여 준비회의를 진행했다.

이후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포럼 구성 및 주요사업 등 논의했고 포럼 의장으로 김봉진 대표가 추대 됐다. 운영위원으로 비네이티브 김문수 대표, 야놀자 이수진 대표,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 이음 김도연 대표, 한국NFC 황승익 대표가 선임되어 포럼 발족을 준비하였다.

이날 발족식에는 100여개의 스타트업이 참석했다. 현대원 청와대 미래수석, 김상헌 인터넷기업협회 회장(네이버 대표) 등 정부, 인터넷기업, 스타트업 협력 단체 등에서도 참석하여 발족을 축하했다. 또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을 통해 포럼 발족을 응원하였다.

김봉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출범선언문을 발표하며 “스타트업의, 스타트업에 의한, 스타트업을 위한 포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특히 초기 소규모 스타트업들이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 비지니스 모델을 실험해 볼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만들 수 있는 포럼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운영위원을 주축으로 포럼 발족의 필요성, 스타트업의 규제, 투자 등 애로사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방향, 추후 분과별 포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추후 포럼은 분기별로 스타트업 분야의 당면과제 및 각종 현안을 다루는 정기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규제개선, 교육, 투자, 네트워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포럼 활동 및 가입은 사무국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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