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047040)은 이달 중 경기도 동탄2신도시 A1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전용면적 74·84㎡ 832가구)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국내 아파트 중 최초로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원스톱 교육이 가능하다. 또 단지 안에 대규모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들어서며 초·중·고교도 단지 바로 옆에 붙어 있다.
같은 달 제일건설이 세종시에서 분양하는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전용 84~99㎡ 510가구) 아파트는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초·중·고교 3곳이 인근에 있다. 도보 거리에는 마트와 병원 등이 들어설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앞에는 주민센터·아동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복합문화시설·체육관·수영장 등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이 들어선다.
현대건설이 다음달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전용 59~84㎡ 969가구)는 교육 맞춤형 안심아파트로, 단지 옆에는 응암초가 있다. 이밖에 충암초·중·고, 명지중·고 등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한라가 올해 상반기에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공급하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2차’(전용 71~105㎡ 2695가구)는 교육을 테마로 조성되는 배곧신도시에 들어서는 만큼 특화된 교육시설을 갖췄다. 단지 옆으로는 서울대 공교육 혁신 시범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마당(4600㎡)·캠핑장·어린농부교실·리틀체육교실 등 5개의 교육 테마 특화 공간도 갖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