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는 이날 8개 정당 및 단체와 함께 서울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론스타게이트`의 주요 책임자인 김 위원장은 금융위원장 업무에서 손을 떼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기철 외환은행 노조위원장은 "투기자본 론스타가 주가조작 범죄로 금융관련 법령을 위반한 만큼 즉각 외환은행 대주주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며 "자격이 없는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매각하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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