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LGCNS 이틀연속 상승 2만5천원대 진입

[이데일리 증권부] 1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14.36포인트 오른 1685.77pt로 마쳤다.

장외 주요종목들은 업종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KT계열주인 케이티스(+7.07%)는 2만6500원으로 5거래일동안 23.26% 상승했고, 케이티씨에스도 전일보다 2.39% 상승하며 2만1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생보사주에서는 삼성생명이 홀로 0.41% 상승하며 1백22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금호생명(-0.74%)과 미래에셋생명(-0.63%)은 각각 6750원, 1만5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IT계열주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엘지씨엔에스(+2.04%)은 이틀연속 상승하며 2만5000원대 진입에 성공했고, 서울통신기술은 전일보다 500원 오른 4만3500원으로 마감했다.

범현대계열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현대택배는 6300원으로 전일보다 3.08% 하락했고, 현대카드도 1.96% 하락마감했다.

현대삼호중공업(-0.67%)과 현대위아(-0.79%)는 각각 3만7250원, 3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그밖에, 현대아산(1만4500원)과 현대캐피탈(3만35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금융주에서는 한국증권금융(1만5250원)과 하이투자증권(1730원)이 각각 7.02%, 1.47% 상승했다.

이밖에, 삼성전자서비스(+3.64%)와 SK건설(+1.40%), 펩트론(+2.22%), 휠라코리아(+2.62%)등 장외종목들은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승인주인 이연제약(1만1500원)이 9.52% 상승했다.

내일(15일) 코스닥 상장예정인 우노앤컴퍼니는 2.17% 하락하며 6750원으로 장외거래를 마쳤다.

공모예정주인 스타플렉스(-1.52%)와 영흥철강(-7.80%)은 하락마감했고, 금일부터 공모청약을 실시한 아세아텍은 79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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