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이코노미트는 이날 이메일 코멘트를 통해 "아부다비는 문제 많은 이웃 토후국 두바이에 생명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부다비는 두바이월드의 모라토리엄 선언 이후 2주만에 지원에 나섰다.
그는 "100억달러를 두바이 재정 지원(DFS) 기금에 지원키로 한 것은 두바이월드의 예상치 못한 채무 상환에 대한 안도감을 가져왔다"면서, 이는 금융 시장이 2주 전에 반응했던 것과 정 반대의 반응을 가져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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