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업계가 대용량 RTD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 역시 지난 4월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을 50% 늘린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로스티(360ml)’ 2종을 출시하며 대용량 RTD 커피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로스티’는 최근의 커피음료 음용 트렌드가 중대규격을 중심으로 소비된다는 소비자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출시된 대용량 페트형 제품이다. 콜롬비아와 과테말라, 케냐산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뒤 미디엄 로스팅해 부드러운 풍미와 갓 볶아낸 듯한 고소한 향이 특징으로,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로스티 블랙’과 에스프레소에 우유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로스티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맥심 티오피 캔커피’도 더블랙, 스위트아메리카노, 마스터라떼, 콜드브루(아메리카노&스위트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맛과 향의 제품 라인업을 갖춘 것은 물론 200ml, 275ml, 380ml 등 다양한 용량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서식품 안다희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티오피는 동서식품의 50년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커피전문점 수준의 리얼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맛, 향, 용량 모든 면에서 최상의 품질을 구현한 ‘맥심 티오피’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여유로운 커피타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