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분석사는 1976년 이후 1600여명이 배출됐으며 증권분석사 시험에 최종합격한 자는 CIIA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한국증권분석사회 회장인 김선대 키스채권평가 대표이사는 “금융투자전문인력은 자본시장 발전의 핵심요소로 선진 금융국에서는 공공재로 인식되고 있다”며 “글로벌 시대에 대응하는 실력을 갖추고 국내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투자자 보호에 대한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증권분석사회는 올해부터 증권분석사 1차 시험을 부활시키고 교재와 시험은 국제공통 교재와 시험으로 전면 개편키로 했다.
법인 측은 CIIA협회의 기본교재는 세계 사례 중심으로 돼있어 실무에 적합하고 금융기관 자산운용, 리스크관리, 주식·회사채 애널리스트와 기업의 재무담당자의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