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국책사업은 500MW 표준화력발전소 핵심설비인 증기터빈과 보일러의 발전효율을 3%를 끌어올린 새로운 시제품을 만들어 실제 화력발전소에 설치해 가동을 하는 것이다.
발전효율이 3% 높아질 경우 1기당 연간 200억 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연간 12만t 이상 줄일 수 있어 환경 개선에도 효과도 크다.
우리나라에는 20기의 500MW 표준화력발전소가 운영 중에 있어 이번 국책 사업이 성공하면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993년 준공된 보령화력발전소 3호기는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설계, 기자재 제작, 건설, 시운전을 시행한 국내 최초의 500MW급 석탄화력 발전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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