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황교안의 군 면제 질병은 ‘만성 두드러기’. 2002-12년 10년간 병역대상자 365만명 중 이 병으로 면제를 받은 이는 4명. 91만분의 1”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는 26일 국회에 제출된 청문요청서에서 본인과 부인, 장녀 명의 재산으로 모두 22억9835만원을 신고했다.
이 금액은 지난 2013년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됐을 당시 신고한 25억8925만원 보다 약 3억원 가량 줄어든 것이다. 그동안 장남과 손녀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재산고지를 거부하면서 감소한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