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3월 04일 16시 18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기획재정부가 4일 발표한 하반기 우수 PD 선정 결과에서 기업은행이 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 대우증권(006800)은 종합 및 증권사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PD로 선정됐다.
기업은행에 이어 은행중 JP모간체이스가 2위를 차지했고, 증권사 2위 삼성증권, 3위는 SK증권이다. 지난해 상반기 우수 PD로 선정됐던 한국투자증권은 순위권 밖으로 밀렸고 SK증권이 새롭게 순위권에 들어왔다.
기업은행이 우수 PD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은행은 전략적으로 지난 하반기에 국고채 시장에 적극 참여해 이번 우수 PD로 선정됐다.
재정부는 ▲호가조성 ▲유통 ▲거래 ▲바이백 ▲인수 등 항목을 통해 PD들을 평가한다.
우수 PD에 대해서는 국고채 경쟁입찰 물량의 25%(일반 PD는 10% 또는 15%)까지 비경쟁 인수권한이 부여된다.
한편, 재정부는 이달중 우수 PD 시상 및 PD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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