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괌 노선은 다음달 29일부터 주 4회(월·수·금·일) 스케줄로 운항한다. 김해공항에서 7시30분에 출발해 괌에 12시35분(현지시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괌에서 13시45분에 출발해 17시에 도착한다. 이 노선에는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기념해 진에어는 이날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괌 노선은 왕복 총액 20만2800원(TAX포함)부터 판매된다. 또 이 기간 부산~괌 노선을 예약하는 고객 중 유소아를 동반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라푸마 여성 스포츠웨어 제품 또는 부산 키자니아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진에어는 이번 신규 노선 취항으로 인천~괌을 포함해 2개의 대양주 노선을 운항하게 됐으며 오는 6월9일에는 인천~사이판 노선도 취항할 계획이다.
|
☞ 대한항공, 자회사 진에어와 11개 노선 공동운항
☞ 진에어, 인천~타이베이 여객기 띄운다..국내 LCC 최초
☞ LCC 맏형 제주항공, 운항안전성 개선에 앞장선다
☞ '니하오 타이베이' 항공사 잇따라 대만 노선 취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