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오는 26일까지 모집공고를 내고 원서를 접수한 뒤 서류전형, 면접·신체검사 등을 거쳐 4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채용규모는 수백명 규모다. 최종 합격자들은 입사교육 과정을 거친 뒤 6월 중 생산현장에 배치된다.
현대차는 사내하청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8월 18일 노사합의를 거쳐 올해까지 정규직 4000명을 특별고용하기로 했다. 내년 이후 장기적 인력운영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는 목적으로 사내하청 근로자를 우대해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아울러 사내하청의 경력 인정과 노사간 민형사상 소송 쌍방취하 등도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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