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데스크톱·노트북 6종 환불키로..`샌디브릿지 오류`

  • 등록 2011-02-01 오후 3:09:22

    수정 2011-02-01 오후 4:47:28

[이데일리 류의성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했던 데스크탑 3종과 노트PC 3종에 `인텔 6시리즈`가 탑재돼, 판매를 중단하고 소비자에게 교환 및 환불 조치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적용 모델은 1월에 국내에서 출시됐던 데스크톱 `DM-G600-PASC2· DM-G600-PA13· DM-Z600-PA1` 3종과 노트PC `NT-RF711-S76· NT-RF511-S76· NT-RF511-S76S` 3종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적용된 제품 모두 환불 조치하기로 결정했으며 공지는 삼성전자 관련 사이트에 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인텔은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PC용 샌디브릿지 프로세서의 최신 버전에 사용된 보조 칩에서 오류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 `인텔 6시리즈` 칩을 수정해 다시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Digital쇼룸 노트북·PC 관련 동영상 보기◀ ☞ 전자책 시장에 봄은 오는가TV가 노트북모니터로 빙의(?)했다`콘텐츠 대용량시대, GPU가 뜬다``컴퓨터그래픽기술이 집결된 시그래프2010 현장`에이서 `넷북 같은 노트북이 나왔는데`후지제록스 신제품 `LED프린터` 강점은?'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2010년 가을 노트북의 성 대결` ▶ 관련기사 ◀ ☞"HTC, 中 스마트폰 시장서 삼성 제칠 것" ☞코스피, 2080선 회복..`어제 너무 빠졌지` ☞안드로이드 `돌풍` 심비안 제치고 판매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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