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하이브리드·수소차에 R&D 집중"

"협력사·벤처와 협력체제 갖출것"
  • 등록 2008-09-11 오후 8:01:01

    수정 2008-09-11 오후 8:01:01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정몽구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은 11일 "하이브리드카와 수소차 연구개발(R&D)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몽구 회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동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7월 하이브리드카를 조기에 출시한 뒤 오는 2010년에는 양산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는 "친환경차(그린카) 개발을 위한 인프라 등의 문제는 현대차 단독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협력사와 벤처기업에 투자해 서로 좋은 환경과 분위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고 앞으로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노사문제에 대해선 "잘 돼야 하겠죠"라고만 짧게 답한채 회의장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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