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뻔뻔하게 범죄 정당화…尹 당장 탄핵해야"

"내란 정당화하고 국민 겁박"
  • 등록 2024-12-12 오전 10:16:01

    수정 2024-12-12 오전 10:30:51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퇴진할 뜻이 없다고 밝힌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토요일이 아니라 당장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조 대표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란수괴이자 과대망상, 편집증 환자가 뻔뻔하게 자신의 범죄를 정당화하고, 국민과 야당을 겁박하고, 마지막까지 싸우겠다고 선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 사면권 행사, 외교권 행사와 같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행위”라며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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