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개장한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더 트라이얼’ 체험관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징어 게임: 더 트라이얼’은 넷플릭스 인기 작품 ‘오징어게임’의 게임들을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과 TV를 활용해 더 몰입감 있는 현장감을 연출했다.
|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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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체험관 입구에서 삼성전자 ‘네오 QLED 8K’를 통해 ‘오징어게임’의 트레일러 영상을 시청한 뒤 입장한다. 갤럭시S23 울트라의 S펜을 활용한 ‘디지털 달고나 게임’도 체험할 수 있다. 달고나 게임은 5단계 난이도로 구성되며, 부서지기 쉬운 달고나를 S펜으로 정교하게 완성하는 게임이다. 삼성전자가 체험관을 위해 직접 개발했다.
참가자가 게임을 즐기는 동안 갤럭시S23 울트라의 전면 카메라가 게임에 집중하는 참가자의 얼굴을 촬영한다. 참가자는 게임이 끝난 뒤 ‘퀵 쉐어’를 통해 사진을 공유 받을 수 있다. 방문객들은 체험관에 설치된 ‘플렉스캠 키오스크’에서 ‘갤릭시 Z 플립5’의 플렉스캠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고 다운로드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체험관은 총 6단계의 게임을 거쳐 최후의 1인을 선발하며, 한번에 최대 4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는 게임에는 갤럭시S23 울트라 11대가 설치됐다. 이외에도 ‘구슬치기’, ‘메모리 스탭’ 등 오징어게임 속의 게임들을 직접 즐기며, 다른 참가자들과 경쟁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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