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클리프 호텔 앤 네이쳐, 본태박물관 협업…‘다이브 인투 아트’ 출시

내년 2월 29일까지 운영
"本態, 본래의 모습"이라는 뜻의 본태박물관
한국 전통 공예품부터 현대 미술품까지 다양한 작품 전시
  • 등록 2023-09-18 오후 1:41:25

    수정 2023-09-18 오후 1:41:25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 앤 네이쳐가 내년 2월 29일까지 본태박물관과 협업해 객실 패키지 ‘다이브 인투 아트’를 선보이며 문화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쿠사마 야요이 작품. (사진=제주 히든 클리프)
본태박물관은 ‘本態, 본래의 모습’이라는 뜻 그대로 오랜 세월의 흔적에 가려져 있던 문화 본연의 모습을 탐색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전통 공예품부터 세계적인 작가들의 현대 미술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내년 2월 29일까지 물방울무늬 호박 작품으로 유명한 현대미술의 거장, 쿠사마 야요이 작가의 특별전을 선보인다.

이에 히든 클리프는 품격 있는 호캉스와 더불어 풍요로운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이브 인투 아트’ 패키지를 기획했다. 패키지 투숙 시 디럭스 가든 뷰 객실 1박 및 본태박물관 상설 전시와 쿠사마 야요이 특별 전시 관람이 가능한 통합권 2인 티켓, ‘파노라마’ 레스토랑 조식 뷔페와 ‘치치’ 라운지 카페의 아메리카노 2잔과 수제 쿠키 2종이 제공된다.

또 사계절 온수풀 ‘인피니티 풀’ 입장 혜택과 더불어 DJ 음악과 함께 밤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풀 문 나이트 인 뮤직’ 프리패스가 함께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는 29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히든 클리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히든 클리프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고객이 풍요로운 문화 예술을 향유하며 품격 있는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후 체험형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히든 클리프는 제주 중문의 예래 생태지역에 2016년 문을 연 5성급 호텔로, 180만년 된 제주도 원시림과 맞닿은 47m 길이의 인피니티 풀로 유명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