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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자 시 각 부서 및 산하기관 전체 관용차량을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량 교체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우선적으로 신규 구입 및 내구연한이 지난 관용차량들부터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고 화물차 및 특수차들은 친환경차량 개발상황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각 부서 및 산하기관에 해당 지침을 전달하고 관용차량 정수 승인 시 친환경차량 이외에는 승인을 불허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고양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저공해 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