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웍스, 가정의달 선물로 아동복지센터에 그림책과 식음료 전달

  • 등록 2017-05-11 오전 10:43:48

    수정 2017-05-11 오전 10:43:48

(사진=휴먼웍스)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휴먼웍스는 가정의달을 맞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돈보스코 아동복지센터에 그림책과 식음료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아동복지센터의 학생과 교사에게 ‘스타일업’ 그림책과 함께 식사로 피자를 선물했다. ‘아이러브 스타일업’ 그림책은 휴먼웍스가 운영하는 패션 온라인 게임 스타일업에서 제공하는 인기 코디룩을 구성해놓은 그림책이다.

휴먼웍스 측은 이 그림책으로 인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민규 대표는 “가정의달을 맞아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위해 간단한 식사와 그림책을 선물함으로써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 및 노년층 등 사회 약자를 위한 사회적 기업활동 적극적으로 나서고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캠페인을 활발하게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먼웍스는 2005년에 설립된 인터넷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회사로, IT 전문 쇼핑몰인 앱스토리몰을 운영 중이다. 또한 게임엔젤과 게임엔을 통해 웹과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겨울에도 사회복지 시설 기부를 통해 사랑을 실천한 바 있으며, 자사에서 제조 또는 판매하는 상품을 통해 정기적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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