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국내에서 진행한 SC제형 피하 투여에 대한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임상 1상에서 이미 안전성이 확인돼다”며 “글로벌 임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15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3상 시험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시험승인 신청에는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환자 및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을 통해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증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회사측은 한국 신청을 시작으로 글로벌 임상이 진행되는 유럽, 남미 지역 등 각 국가별 규제기관에 순차적으로 임상 3상 시험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레미케이드’의 효과에 만족하지만 제형에 아쉬움이 있던 환자들이 편의성을 높인 램시마 SC제형의 수요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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