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 `100세 계단` 조성

  • 등록 2015-09-21 오후 2:23:12

    수정 2015-09-21 오후 2:31:58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100세 연금상품 출시와 더불어 임직원들의 건강한 노후를 책임지고자 여의도 본사 사옥 지하 1층에서부터 3층까지를 ‘100세 건강계단’으로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100세 건강계단은 직원들의 생활 속 건강을 챙기고 업무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이 직접 고안해 낸 아이디어로, 직원들의 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계획됐다.

건강계단에는 층별 운동량(㎉)과 수명연장시간, 금연권장 문구, 식품별 칼로리 등 각종 건강상식이 기록됐다. 건강계단의 시작을 알리는 안내사진에는 바로 옆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뚱뚱해지지만 계단을 이용하면 날씬해질 수 있다는 내용이 표현됐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본사 사옥은 물론 지점 건물에도 해당 계단을 확대 설치해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행복한 100세 전도사로 활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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