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기(009150)는 이스라엘 소재 반도체 위탁생산 전문업체인 타워재즈와 반도체 생산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타워재즈는 삼성이 자체 설계한 고전압기기용 절전형 반도체를 생산하게 된다. 이 반도체는 컴퓨터용 충전기와 변압기, LED 조명 등에 들어간다.
타워재즈는 내년 하반기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고전압기기용 절전형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적절한 업체라고 판단해 이스라엘 업체와 협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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