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가 개발중인 미숙아 폐질환치료제 `뉴모스템`이 신약 개발 임상·비임상 지원 분야에서 정부지원 최종 연구과제로 채택됐다. 메디포스트는 해당 연구비의 절반 정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메디포스트는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원순·장윤실 교수팀과 공동으로 이 연구를 진행중이며 지난 7월 식약청으로부터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은 바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연구 지원 선정으로 미숙아 사망과 합병증의 주요 원인이었던 기관지폐이형성증의 발병 환아를 대상으로 뉴모스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하는 임상시험이 본격화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