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닉스 평창 단지의 해발 1050m 몽블랑 정상 메밀꽃밭 전경 (휘닉스 평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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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휘닉스 평창이 단지 내에 만개하는 메밀꽃을 감상할 수 있는 ‘마운틴뷰캉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메밀꽃의 고장 평창군 봉평면에 자리한 휘닉스 평창은 매년 메밀꽃 개화시기인 가을을 맞아 꽃구경을 오는 이들로 가득하다. 휘닉스 평창 스키슬로프 정상인 해발 1050m 몽블랑에는 매년 메밀꽃밭이 조성되는데 8뭘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하고, 9월에는 만발한다.
이번에 출시된 마운틴뷰캉스 상품은 휘닉스호텔 객실과 온도레스토랑 디너 뷔페, 곤돌라 이용 등이 포함됐다. 몽블랑 정상에서 메밀꽃을 감상하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몽블랑카페 아메리카노 이용권도 포함돼 있다.
또한 휘닉스 평창은 가을마다 메밀꽃이 지천에 피는 효석문화마을과 약 7㎞ 정도로 가까워 문화 여행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축제 기간 중 휘닉스 평창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효석문화마을과 휘닉스 평창 간 무료 셔틀을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축제 기간 동안 금·토·일요일에 운영되며 휘닉스 평창 투숙객은 해당 기간 이효석문학관, 효석달빛언덕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상품 및 기타 휘닉스 단지 내 여행에 대한 정보는 휘닉스 호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