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키즈, 초경량 책가방 '풀리토' 출시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휠라 키즈(FILA KIDS)는 2017년 새학기용 성장기 초등생을 위한 초경량 책가방 ‘풀리토(PULITO)’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나일론 소재의 겉감을 사용했고 580g 경량으로 가방 무게를 최소화해 아이들이 가방을 착용했을 때 어깨에 최대한 무리를 주지 않도록 제작됐다.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도 우수하다. 통풍이 잘 되는 메시(Mesh·그물망)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이의 체형에 따라 가방이 몸에 밀착될 수 있도록 등판 부분에는 인체공학적 시스템으로 구현한 쿠셔닝을 적용했다. 아동의 신체 발육을 고려해 라운드형 멜빵으로 아이 어깨에 무리한 하중이 가해지지 않도록 구성했다.

블루, 스카이블루, 페탈 핑크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가방 가격은 8만9000원, 신발주머니(3만6000원)을 포함한 세트 가격은 1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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