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02포인트(0.93%) 오른 546.81로 장을 마감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3월 제조업 지수 등 경제지표 호조세로 상승 마감했다. 중국 증시도 인터넷 금융혁신 지원, 상장 부동산 업체 증자 허용 등 정책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6억원, 78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나흘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고, 기관은 엿새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다수 올랐다. 셀트리온(068270)은 전날보다 1.59% 오른 4만1550원에 거래를 마쳤고 파라다이스(034230) CJ오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 CJ E&M(130960) 에스엠(041510) 성우하이텍(015750) 인터파크(035080) 인터파크(035080) INT 등도 올랐다. 반면 포스코 ICT(022100) 다음(035720) 씨젠(096530) 등은 하락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3억8607만주, 거래대금은 2조46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5개를 포함한 55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를 포함한 373개 종목이 내렸다. 67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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