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구글코리아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비석세스(beSUCCESS), 앱센터가 만드는 ‘이노베이션 히어로(Innovation Heroes)’ 웹사이트(www.innovationheroes.or.kr)를 공식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히어로 웹사이트는 더 많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루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설됐으며, 9월부터 공개돼 국내 인터넷 분야의 혁신 기업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 2012년 제7회 대한민국인터넷대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수상 기업 네 곳, 글로벌 K-스타트업 7개 벤쳐 기업들(
컴투스(078340), 우아한 형제들, 록앤올, 클래스팅, 말랑스튜디오, 노리, 메디트플러스, 프로그램스, KB국민은행, 피그트리랩스)의 인터뷰가 게재돼 있으며, 다양한 인터넷 혁신 사례들이 매달 추가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 사이트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앱센터, Kstartup, 비석세스(beSUCCESS),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아산나눔재단, 고벤처, (사)한국엔젤투자협회, 벤처스퀘어, 플랫폼전문가그룹 등이 함께 하고 있다
조원규 구글코리아 R&D 총괄 사장은 “구글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최고의 개방형 플랫폼인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의 활성화가 국내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혁신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왔다”며, “국내 인터넷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온 기업으로서 인터넷 시대 혁신의 의미와 미래 혁신가를 키우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