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영남권에서 거주중이던 43세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중 사망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오늘(27일) 사망한 여성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사망원인이 신종플루와 연관이 있는지, 고위험군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보건복지가족부는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실, 교육과학부와 공동으로 신종플루 관련 `관계부처 장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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