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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추석 등 명절과 가정의 달 등을 맞아 저소득층 어린이, 독거노인, 장애인들에게 운동화와 다과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설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서울역 쪽방상담소, 부산 마리아마을 등 전국 34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 떡과 만두 1만인분을 지원했다. 지난해 추석 명절에는 사회복지기관 총 45곳에 송편·한과 등 명절음식을 자체 선물 상자에 포장해 2만인분을 지원했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설·추석 등 명절마다 음식을 직접 배달하고 나누는 이웃의 수는 매년 3만여명이다. 2012년부터 9년째 약 430여곳의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한 15만여명에게 명절 음식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가정의 달에는 총 18개 복지기관을 통해 2000만원 상당 금액을 지역상품권으로 지원하고 ‘착한 소비자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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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서울지역 쪽방상담소와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 핫팩 1만개와 떡 2500인분을 제공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부산·창원·광주 소재 사회복지기관 54곳을 비롯해 소방유가족 15 가정에 김장김치 2000가구분(8530㎏)을 전달했다. 장애인복지관에는 이불 60채도 함께 전달했다.
지난해 8월에는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생수 석수 1만병과 삼계탕 400인분을 지원했다. 앞서 6월에도 무더위 대비를 위한 석수 4만병을 지원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역시 명절 지원과 함께 취약계층이 폭염, 수해, 한파 등을 이겨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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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서울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는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가치가 있는 물품 총 5000여점을 기증한 나눔바자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개최했다. 판매 수익금은 소외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하이트진로가 소유해 소상공인에 임대 중인 서울·부산·강원·전주 지역 17개소에는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임대료를 전액 면제해주는 등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했다.
하이트진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대를 위해 이동차량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 차량지원 사업을 시작해 총 38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기아차 레이에 휠체어리프트를 장착한 장애인용 특수개조차량 3대와 일반차량 5대 등 총 8대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기증한 차량들은 독거노인 및 재가장애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병원 이동 및 송영서비스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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