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200230)은 비보존이 3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신주 449만주를 발행하며 납입일은 다음달 27일이다.
텔콘 관계자는 “VVZ-149에 대한 임상 2a상을 마무리했다”며 “전 세계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려고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임상 3상 진입과 함께 미국 법인·연구소를 설립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대형 제약사를 대상으로 해외 기술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비보존은 최근 국내와 미국에서 VVZ-149 임상 2a상을 마무리했다. 미국의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임상 3상 승인과 상업화를 위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 관련기사 ◀
☞텔콘 종속회사 비보존, 35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자존심 상한다.“... 충격에 빠진 제도권 전문가들
☞10일 연속 上한가!! 당일 99% 확률 上한가 종목 무료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