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투어-세션3]"19일 공모 예정, 제노포커스 주목하라"

이병화 이데아자산관리연구소장
'오피스텔보다 공모주 투자가 좋은 이유'
  • 등록 2015-05-15 오후 1:50:21

    수정 2015-05-15 오후 3:33:30

[부산=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ELS(주가연계증권)는 겉으로는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잠재된 리스크가 큽니다. 하지만 공모주는 ELS에 비해 훨씬 안정적입니다.”

1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 섹션3(오피스텔보다 공모주가 좋은 이유) 강연을 통해 이병화 이데아자산관리연구소 소장은 “지난 20년간 단 한번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적이 없다”며 “연평균 수익률이 4~7% 정도에 달한다”고 말한다.

그는 공모주 투자는 여전히 틈새투자에 속하지만 상당히 안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이 소장은 “공모주 투자가 안정적인 이유는 대부분 공모가를 원래 가격보다 할인 발행하기 때문”이라며 “평가 금액 그대로 내놓는다면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으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웬만한 중견기업에 5조원 정도 몰리는 수준이다.

특히 소액투자이기 때문에 리스크가 적다. 기본적으로 청약 경쟁률이 있기 때문에 배정된 금액만 투자 가능하다. 예를들어 오는 19일 청약 예정인 제노포커스에 청약하면 배정물량 이외의 금액은 이틀 뒤인 21일에 환불금이 들어온다. 청약 증거금이 묶이는 시간은 이틀에 불과하다. 대부분 실제 상장은 10일 뒤에 진행된다. 이 소장은 “자금이 묶이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주식 시장의 리스크가 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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