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린 새누리당 수석정책위부의장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했다.
나 부의장은 “이번 연말정산에서 환급액이 축소되리라는 것은 이미 예견된 것”이라며 “지난해 말 야당이 소득세 증세를 주장할 때 연말정산과 종합소득세 신고(5월) 때부터 중산층 이상 소득세부담이 늘어날 테니 결과를 보고 다시 논의하자고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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