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삼성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이 지난 3월 경영 복귀 이후 아직까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단과 정식 인사가 없었다는 판단에 따라 이 회장의 초청으로 만찬 모임이 열리게 됐다.
삼성 관계자는 이날 "조석래 회장의 퇴임 이전인 지난 5월에 이미 초청 만찬을 갖기로 예정돼 있었다"며 "전경련 회장단과 공식적인 첫 인사를 갖는다는 차원에서 열리는 것이지 차기 전경련 회장 선임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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