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0.65%) 2만3150원, 금호생명(+2.13%) 2만8750원, 미래에셋생명(+0.53%) 3만8250원으로 생보사주들이 나란히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던 삼성생명은 78만5000원으로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IT관련주에서는 서울통신기술이 1.84% 오른 3만500원을 기록한 반면 엘지씨엔에스(3만9000원) 0.38% 하락, 삼성SDS(7만7500원) 보합세로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금융주에서는 리딩투자증권(1350원)이 1.89% 상승했으며, 이날부터 거래재개에 들어간 CJ투자증권은 3300원에서 기준가가 형성됐다.
포스코건설은 3.29% 하락하여 11만7500원까지 밀려난 반면 SK건설(6만3500원)과 동아건설(2만5400원)은 각각 2.42%, 0.59% 상승했다.
코리아로터리서서비스(2만5050원)는 1.96% 추가 조정을 받아 가까스로 2만5000원대를 지켰으며, 현대삼호중공업(-1.01%)과 위아(-1.82%)도 약세 마감했다. 엠게임(2만3250원)과 휠라코리아(2만5450원)가 각각 1.09%, 0.2% 오름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수요예측 실시 이틀째인 엘디티와 예스이십사가 동반 급락했다.
최근 공모가가 희망가보다 낮게 책정되는 추세에 의한 불안심리의 작용으로 엘디티(4000원)와 예스이십사(6000원)는 각각 20.0%, 21.05% 떨어지는 급락세를 연출했다.
이날부터 공모를 실시하는 실리콘화일도 2.90% 하락한 6700원으로 공모관련주들의 주가가 부진했다.
한편 쎄트렉아이(3만5000원)는 승인발표이후 매수세가 몰리며 이틀동안 16.67%의 오름세를 보이며 강세를 이어갔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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