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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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당일인 9일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선언한 새누리당 의원이 4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숨은 반대표가 없는 경우 현재까지 야권과 무소속 의원(172명)을 더해 총 216명이 국회 본회의장 내 투표소에서 투표용지에 ‘가(可)’를 적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탄핵안 찬성표 입장표명 의원 명단.
당 비상시국위원회 탄핵찬성 결의 의원(33명) = △김무성 △강길부 △강석호 △권성동 △김성태 △김세연 △김영우 △김재경 △김학용 △김현아 △나경원 △박성중 △박인숙 △송석준 △심재철 △여상규 △오신환 △유승민 △유의동 △윤한홍 △이군현 △이종구 △이학재 △장제원 △정병국 △정양석 △정용기 △정운천 △주호영 △하태경 △홍문표 △홍일표 △황영철 의원.
서울대 동문모임 비상시국행동 설문에 탄핵 찬성으로 답한 의원(10명) = △경대수 △김규환 △김기선 △김성태(비례) △김종석 △이은재 △이진복 △이철규 △이현재 △이혜훈 의원.
SNS(페이스북)을 통해 찬성 입장 밝힌 의원(1명) = 신보라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