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틱 청소기 '파워스틱' 메탈컬러 2종 출시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고급스런 메탈컬러를 적용한 스틱청소기 ‘파워스틱’ 신모델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파워스틱은 삼성 청소기 ‘파워 시리즈’의 대표적인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로, 지난 2월 국내에서 처음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샤틴 골드’와 ‘샤틴 실버’ 등 고급스런 메탈 컬러가 적용됐으며 이전에는 크롬 데코 에어본과 멜롯 퍼플, 팝 옐로우, 딥블루, 팝레드 등 5종이었다.

삼성 파워스틱은 핸디 겸용 스틱청소기 가운데 최대인 21.6V 대용량 배터리와 고출력 모터의 조합으로 최강 흡입력을 자랑한다. 무게는 2.7kg으로 기존의 삼성전자 스틱 청소기 대비 40% 가벼워졌고, 좌우 180도·상하 90도까지 회전하는 이지 핸들링 기능이 적용돼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먼지통과 브러시에 이지클린 기능을 적용, 레버를 당기면 뭉쳐있던 먼지와 머리카락 등이 쉽게 분리된다.

아울러 핸디 청소기를 분리하면 간단히 청소를 할 수 있고, 틈새 롱브러시를 결합하면 손이 닿지 않는 구석이나 천장 등의 먼지도 쉽게 청소할 수 있는 등 핸디와 롱브러시, 스틱 3가지 타입으로 활용 가능하다.

삼성 파워스틱 ‘샤틴 실버’와 ‘샤틴 골드’ 신모델 2종 출고가는 36만9000원이다.

삼성전자 모델이 5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생활가전사업동 프리미엄하우스에서 고급스러운 메탈 컬러의 ‘파워스틱’ 신모델 2종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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