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상 웹진 ‘캠퍼스위크’는 대학생 1428명에게 이메일로 ‘라이프스타일 및 의식조사’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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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응답자의 25.4%(364명)가 북한을 ‘매우 경계할 대상’, 48.9%(701명)가 ‘경계할 대상’이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74%인 1065명이 북한을 경계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굳이 통일할 필요 없다’(22.0%), ‘절대 통일해서는 안된다’(3.8%)는 응답도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한국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갈등 구조를 묻는 설문 조사에서는 ‘부유층-빈민층’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38.1%로 가장 많았고 ‘보수-개혁 계층’(18.6%), ‘자본가-노동자’(14.8%)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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