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외환은행(004940)은 10일 박제용
(사진) 한국투자공사(KIC) 전무를 수석부행장으로 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부행장은 1981년 외환은행에 입사해 홍보실장, 비서실장, 서부기업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KIC 창립멤버 가운데 한명이다.
박용덕 부행장보는 부행장으로 승진했고, 푸르덴셜파이낸셜코리아 법률 담당 임원을 역임한 구수린씨가 부행장보로 영입됐다.
윤종호 부행장과 변동희 부행장보는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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