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이날 공시를 통해 벽산건설 보유 주식 147만5689주(5.38%)를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기간 동안 전부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벽산건설은 지난 25일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 결과, 워크아웃 대상에 해당하는 C등급을 받았고 우리은행은 벽산건설의 주채권은행으로 신용위험 평가를 담당해 왔다.
이 관계자는 "워크아웃 발표와 지분 매각은 이같은 손절매 규정에 따른 오비이락"이라며 "절대 세간의 오해를 살 만한 나쁜 의도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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