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평택시에서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투시도)’을 분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신축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 199가구 △84㎡ 644가구 △122㎡A 8가구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1300만원대 분양가격에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융자 제공 등 특별한 계약조건으로 공급중인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다양한 개발 호재가 줄을 잇고 있는 서평택 지역에서도 중심지로 평가받는 화양지구에 들어서는 단지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다가올 11월 초에는 서해선과 평택선의 환승역인 안중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12월에는 서부내륙고속도로까지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평택 뿐 아니라 수도권 서부지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단지이다. 서해선은 화성 송산에서 홍성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으로 향후 신안산선 및 원시-소사-대곡 노선과 경의선까지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장항선과도 연결된다. 평택선은 평택역과 포승을 이어주는 노선으로 평택의 동-서간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부내륙고속도로는 포승, 안중을 경유해 충남 부여까지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서해안 고속도로의 만성적인 정체를 해소해 서울-경기서부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원대로, 1차 계약금 500만원으로 계약체결이 가능하고, 전체 계약금도 5%로 크게 낮춰 소비자의 부담을 확 줄였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입주시까지 추가 부담 걱정이 없고, 전매도 무제한으로 가능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화양지구를 대표하는 브랜드 단지로 개통을 앞둔 안중역 호재까지 겹치면서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며 “포승국가산업단지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한데다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합리적 분양가에 화양지구의 미래가치, 그리고 풍부한 금융혜택까지 더해 평택은 물론 수도권 및 지방 등 전국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홈플러스 평택안중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