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부터 수출까지 종합지원… 무협, 온라인 IT전시관 개관

  • 등록 2020-05-21 오전 11:00:00

    수정 2020-05-21 오전 11:00: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수출지원 플랫폼 ‘트레이드코리아’에 전자제품 특별홍보관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홍보관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지 못한 국내 IT기업들의 수출 기획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각종 해외 유망 전자기기 박람회 등에 참가 이력이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30개사의 주요 상품 70여종이 소개된다.

무협은 올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연기된 전시회를 위주로 매달 다른 주제의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은 IT·전자기기가 주력 품목이다. 무협은 35만여명 규모의 트레이드코리아 가입자 및 180만명의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뉴스레터를 발송해 홍보를 돕는다. 국내 기업들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거래제안, 수출상담, 샘플상품 발송 및 판매까지 가능하다.

김현철 무협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많은 전시·상담회가 취소 또는 연기됐고, 이런 수요를 온라인으로 충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세계 시장에서 온라인 플랫폼의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를 위해 협회가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와 온라인 수출플랫폼 등의 자원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도망가소
  • 워터밤 여신
  • 폭우 피해 속출
  • 생각에 잠긴 손웅정 감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