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예술단·강강술래…서울역사박물관 26일 `설맞이 한마당`

26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풍물놀이·북청사자놀음 공연도
  • 등록 2020-01-23 오전 11:15:00

    수정 2020-01-23 오전 11:15:0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설맞이 한마당’을 오는 26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관람객의 흥을 돋우는 사물놀이로 시작해 우리 고유의 가락을 즐기는 판소리, 북청사자놀음의 사자춤, 관람객이 다함께 참여하는 강강술래의 순으로 진행된다. 북청사자놀음은 함남 북청군 일대에서 전승되어 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된 민속놀이로 백수의 왕 사자로 잡귀를 몰아내 마을의 평안을 유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북한 출신 예술인들로 구성된 평양예술단의 북한가요, 합창, 전통무용, 아코디언 연주, 우리가곡 등 북한민속공연이 로비에서 진행되고, 이후 광장에서는 풍선을 이용한 마술쇼를 선보인다. 이밖에 겨울왕국의 올라프·장원급제 어사화·전통연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송인호 관장은 “설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을 즐기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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