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는 13일 트위터를 통해 “법원에 다녀왔다. 허위사실에 기초해 저에 대해 ‘종북친노좌파’라며 악의적으로 명예훼손 한 변희재 씨는 대가를 크게 치르게 될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변씨의 종북몰이 헛소리들이 제 생활비에 큰 보탬이 될 듯 하다. 이 소송 후에도 한 건 한 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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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씨는 지난해 3월 미디어워치에 ‘친노좌파 김미화 석사 논문 표절 혐의 드러나’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당시 김미화는 논문 표절 의혹으로 진행 중이던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해당 의혹에 대해 성균관대학교가 조사에 나서 “표절로 보기 어렵다”며 논란을 일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