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부산모터쇼에 다양한 현장 이벤트…김동현·김남길도 방문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달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부산모터쇼’에서 디자인과 혁신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폭스바겐은 제1전시장에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1500㎡)로 부스를 마련했다. 폭스바겐 전시부스에서는 유명인과의 만남도 준비돼 있다.

31일 오후 2시에는 UFC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부산지역 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 오토모빌의 홍보대사인 김동현 선수가 전시장을 찾는다. 다음달 7일 오후 2시에는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홍보대사인 배우 김남길이 방문해 현장 인터뷰 및 관람객과의 기념 촬영 시간을 갖는다.

폭스바겐 부스 내에 마련된 ‘블루모션 스윙 포토 존’에는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그네에 탑승 후 일정 속도 이상 초과하면 사진이 찍히도록 설치했다. 아울러 자신의 운전 성향이나 구매 목적에 대한 대답을 바탕으로 최적의 폭스바겐 차량을 제안해주고 그 차량과 함께 합성된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매치메이커’ 존도 운영한다. 이 두 이벤트를 통한 기념 사진들은 모두 자신의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다양한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7세대 신형 골프 GTI의 국내 출시를 기념한 이색적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람객들이 직접 스타일리시 한 GTI 디자인 템플릿에 문구를 넣어 완성하는 ‘나만의 GTI 티셔츠 만들기’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여기에 관람객들에게 사전 배포되는 빙고 템플릿에 16장의 7세대 신형 골프 GTI 스티커를 붙인 후 메인 무대 영상을 통해 빙고 게임에서 가장 먼저 성공하는 참가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GTI 빙고 타임’ 이벤트도 매일 5회씩 진행된다.

부스 내에 별도로 구성된 ‘라이프스타일&악세서리 존’에서는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의류, 액세서리, 가방, 모자, 골프백, 미니카, 키즈용품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컬렉션 제품이 전시된다.

2층에 위치한 ‘폭스바겐 다스 라운지’에서는 폭스바겐 차량 키를 소지하고 현장을 방문한 실제 오너와 부산지역 공식딜러 유카로 오토모빌 시승 참가자 1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음료와 케이터링 서비스가 제공된다. ‘세일즈 컨설팅 라운지’에서는 상시 대기중인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에게 폭스바겐 차량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다.

인포메이션, 다스라운지, 세일즈 컨설팅 라운지에서 상시 진행되는 ‘폭스바겐 서베이’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상담고객, 현장 계약고객, 구매 고객 별로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고 현장에서 계약하는 모든 고객에게 폭스바겐 USB가 추가로 증정된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 부산 모터쇼에서는 차의 본질을 통해 폭스바겐이 구현하는 새로운 삶의 가치를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젊고 역동적인 감성을 통해 자동차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폭스바겐의 남다른 가치를 마음껏 즐기고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4 부산모터쇼’ 폭스바겐 부스 모습. 폭스바겐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