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6포인트(1.46%) 내린 569.41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6일 이후 7일만에 다시 570선을 내줬다. 지수는 1.64포인트 내린 576.23으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4억73만주, 거래대금은 1조8660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2억원, 46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866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으나 흐름을 돌리기에는 힘이 부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068270)이 전 거래일 대비 1.86% 내린 3만6900원으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서울반도체(046890) GS홈쇼핑(028150) CJ E&M(130960) 파트론(091700) 위메이드(112040)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상한가 10개를 포함한 25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한 687개 종목이 내렸다. 4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
☞[마감]코스닥, 차익실현 매도에 사흘째 하락
☞[마감]코스닥, 나흘만에 약세..'쉬었다 가자'
☞[마감]코스닥, 580선 돌파..5년만의 최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