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안철수연구소(053800)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06년 시작한 V스쿨은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정보를 보호하는 생활 습관을 기르고 건전한 보안 의식을 갖도록 하는 미래의 보안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겨울과 여름 방학기간을 이용해 연 2회 열린다.
이번 행사는 V스쿨 카페(
http://cafe.naver.com/vgeneration)를 통해 미리 접수한 질문을 토대로 김홍선 대표가 직접 나서 청소년들의 궁금증과 장래에 대한 계획, 고민 등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구성됐다.
또한 `악성코드, 그리고 분석가들`의 저자인 이상철 시큐리티대응센터 책임연구원의 강연, 안철수연구소 현직 보안전문가들과 조별로 대화를 나누는 `선배 보안전문가와의 만남`, 보안 관련 퀴즈를 맞추는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안철수연구소는 이외에도 해외 개도국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KISA와 함께 대한민국 IT봉사단에 백신 프로그램을 무료 지원하고 있으며 IT 관련 고등학교 및 대학교와 협력하고 강의하는 등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와 서종렬 KISA 원장이 중고생과 함께 V자를 그리며 웃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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