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부회장은 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통신3사의 통합 앱스토어 `K앱스` 출시 기념 행사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에게 "K앱스는 전국민을 위한 ICT(정보통신기술) 복지 서비스인데 이런 건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며 "그런데 정부는 기본료를 내리라고 한다"고 말했다.
K앱스는 통신사와 OS(운영체계)에 상관없이 앱을 등록, 판매할 수 있는 `한국 통합 앱스토어`로 통신3사가 도합 100억원을 출자해 만들었다.
최시중 위원장은 이에 대해 미소를 지으며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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